연성요관내시경 결석제거술에 필수적인 수술용 장비로 국내외에서 각광
기존 독일, 일본, 미국 등 외산 제품에 대한 높은 의존도에 대한 아쉬움
다인메디컬그룹(대표 이성훈)은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인근 호텔에서 열린 ‘2023 내비뇨기 테크놀로지 학회(Endoluminal & Technology Symposium, 이하 ETS)’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한 국내 첫 일회용 연성 요관내시경 (Single-use Flexible Ureteroscope) 제품인 ‘우루스(URUS™)’를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일회용 연성 요관내시경은, 인구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평생 유병률이 약 12% 이상, 그리고 재발 가능성이 50% 이상이나 되는 일반적 질환인 ‘신장 요관 결석’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식 중 하나인 ‘연성내시경 결석제거술’에 필수적인 의료기기이다. 일반적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전통적인 ‘체외 충격파 쇄석술’과는 달리, 세계적인 의료 선진국을 포함하여 국내외 학계와 의료계에서는 이미 연성요관 내시경술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가장 먼저 검토하는 치료 방법으로 자리 잡은 상태이다.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의사들이 환자의 신장결석 제거를 위해 이러한 연성 요관 내시경 술을 펼치고 있었다. 국산 연성내시경이 없는 상황에서, 이러한 치료 방식에 필수적인 연성 요관 내시경은 지금까지 모두 일본, 독일 미국 등 해외에서 생산된 연성내시경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 국내에는 세계적인 학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많은 의료전문가들이 있지만, 이들의 의견이 반영된 국산 제품이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다인메디컬그룹이 개발하고 제작한 국산 연성요관내시경 우루스 제품은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국내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든 첫 제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국내에서 내시경을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국내의 선생님들이 좋은 의견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 의견이 기술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자사 엔지니어들과 지속적으로 제품 연구와 개발을 통해 이 제 품에 최대한 담을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인메디컬그룹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이성훈 대표가 제품 개발 과정을 설명하며 덧붙였다. “기술 중심적인 제품보다는, 사용자 중심적인 제품 개발에 집중했습니다.”
다인메디컬그룹이 우루스(URUS™)를 만들기 위해 개발에 투자한 기간은 약 2년 이상으로, 기존에 내시경 개발 기술을 보유한 상태에서 10여명의 개발자와 연구 및 인허가 관련 인력이 20여명의 국내외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사용 테스트를 거쳐 제품이 완성되었다.
실제로 학회 기간 중 설치된 다인메디컬그룹의 제품 전시 부스에서는 국내외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제품을 시연해보았으며, 제품의 뛰어난 성능에 자국의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다인메디컬그룹의 제품을 사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이렇게 고품질의 일회용 연성내시경이 보급된다면, 환자 치료의 목적은 물론 전문가 양성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을 시연해 본 인도네시아 ‘닥더 칩토망운쿠스모 국립병원 (RSUPN Dr. Cipto Mangunkusmo, RSCM)’의 비뇨의학과 학과장 ‘폰초 비로워(Ponco Birowo)’ 교수가 제품 보급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ETS는 아시아의 유명 비뇨의학과 석학들을 주축으로 세계적인 석학들의 참여를 통해 최신의 의료기술 및 지식에 대한 교류를 하는 학회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다가, 이번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개최가 되어 24개국에서 2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학회가 치러졌다.
다인메디컬그룹은 2018년 10월 설립된 의료기기제조 회사로, 경기도 김포시에 제조공장을 두어 국산내시경 개발 및 제조를 주 사업 영역으로 하고 있다. 설립초기 내시경의 국산화를 기대하는 많은 국내 전문의들의 투자를 통해 기술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TIPS)’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후속 프로그램인 ‘Post TIPS’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일회용 연성 요관내시경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에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과 북∙남미 시장까지의 진출 계획을 갖고 있다.
[2023년 8월 17일 18:00 배포/ 다인메디컬그룹 배포자료]
연성요관내시경 결석제거술에 필수적인 수술용 장비로 국내외에서 각광
기존 독일, 일본, 미국 등 외산 제품에 대한 높은 의존도에 대한 아쉬움
다인메디컬그룹(대표 이성훈)은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인근 호텔에서 열린 ‘2023 내비뇨기 테크놀로지 학회(Endoluminal & Technology Symposium, 이하 ETS)’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한 국내 첫 일회용 연성 요관내시경 (Single-use Flexible Ureteroscope) 제품인 ‘우루스(URUS™)’를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일회용 연성 요관내시경은, 인구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평생 유병률이 약 12% 이상, 그리고 재발 가능성이 50% 이상이나 되는 일반적 질환인 ‘신장 요관 결석’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식 중 하나인 ‘연성내시경 결석제거술’에 필수적인 의료기기이다. 일반적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전통적인 ‘체외 충격파 쇄석술’과는 달리, 세계적인 의료 선진국을 포함하여 국내외 학계와 의료계에서는 이미 연성요관 내시경술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가장 먼저 검토하는 치료 방법으로 자리 잡은 상태이다.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의사들이 환자의 신장결석 제거를 위해 이러한 연성 요관 내시경 술을 펼치고 있었다. 국산 연성내시경이 없는 상황에서, 이러한 치료 방식에 필수적인 연성 요관 내시경은 지금까지 모두 일본, 독일 미국 등 해외에서 생산된 연성내시경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 국내에는 세계적인 학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많은 의료전문가들이 있지만, 이들의 의견이 반영된 국산 제품이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다인메디컬그룹이 개발하고 제작한 국산 연성요관내시경 우루스 제품은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국내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든 첫 제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국내에서 내시경을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국내의 선생님들이 좋은 의견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 의견이 기술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자사 엔지니어들과 지속적으로 제품 연구와 개발을 통해 이 제 품에 최대한 담을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인메디컬그룹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이성훈 대표가 제품 개발 과정을 설명하며 덧붙였다. “기술 중심적인 제품보다는, 사용자 중심적인 제품 개발에 집중했습니다.”
다인메디컬그룹이 우루스(URUS™)를 만들기 위해 개발에 투자한 기간은 약 2년 이상으로, 기존에 내시경 개발 기술을 보유한 상태에서 10여명의 개발자와 연구 및 인허가 관련 인력이 20여명의 국내외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사용 테스트를 거쳐 제품이 완성되었다.
실제로 학회 기간 중 설치된 다인메디컬그룹의 제품 전시 부스에서는 국내외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제품을 시연해보았으며, 제품의 뛰어난 성능에 자국의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다인메디컬그룹의 제품을 사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이렇게 고품질의 일회용 연성내시경이 보급된다면, 환자 치료의 목적은 물론 전문가 양성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을 시연해 본 인도네시아 ‘닥더 칩토망운쿠스모 국립병원 (RSUPN Dr. Cipto Mangunkusmo, RSCM)’의 비뇨의학과 학과장 ‘폰초 비로워(Ponco Birowo)’ 교수가 제품 보급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ETS는 아시아의 유명 비뇨의학과 석학들을 주축으로 세계적인 석학들의 참여를 통해 최신의 의료기술 및 지식에 대한 교류를 하는 학회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다가, 이번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개최가 되어 24개국에서 2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학회가 치러졌다.
다인메디컬그룹은 2018년 10월 설립된 의료기기제조 회사로, 경기도 김포시에 제조공장을 두어 국산내시경 개발 및 제조를 주 사업 영역으로 하고 있다. 설립초기 내시경의 국산화를 기대하는 많은 국내 전문의들의 투자를 통해 기술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TIPS)’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후속 프로그램인 ‘Post TIPS’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일회용 연성 요관내시경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에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과 북∙남미 시장까지의 진출 계획을 갖고 있다.
[2023년 8월 17일 18:00 배포/ 다인메디컬그룹 배포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