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장비 의존도 높은 결석 수술, 국산 의료기기 ‘즉각적 피드백’이 판도 바꾼다”

관리자
29 Apr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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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의존도 높은 결석 수술, 국산 의료기기 ‘즉각적 피드백’이 판도 바꾼다”

해피뷰병원, 다인메디컬그룹 우루스 도입…6시 방향 워킹채널 구조 비롯 경쟁력 인정
오주용 비뇨의학과 원장 “2차 병원 수술 확대로 편의 급증, 무마취 접근법 술기 진화”

  • 오인규 기자 
  • 입력 2026.04.2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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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비뇨의학과 결석 수술 분야가 최근 3~5년 사이 첨단 장비의 도입과 함께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레이저 기기의 발전과 일회용 연성내시경의 보급으로 과거 대학병원에 쏠려 있던 수술적 치료가 2차 병원 및 개원가로 확대되며 환자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다. 이와 같은 변화의 흐름을 발판으로 지역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내고있는 광주 해피뷰병원 오주용 비뇨의학과 원장을 만나 결석 치료의 최신 지견과 국산 의료기기의 경쟁력에 대해 들어봤다.

“결석 수술은 장비가 핵심, 국산기기 즉각 대처 능력 탁월”


오주용 비뇨의학과 원장<사진>은 내시경 결석 수술에 대해 “수술하는 서전 입장에서 새로운 장비의 론칭은 항상 큰 관심사일 수밖에 없을 정도로 장비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내시경 수술 및 장비는 매우 민감하게 다뤄야 하며 꼼꼼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고가의 장비를 다량으로 구비하기 힘든 현실적 이유 속에서, 수술 당일 장비가 고장 나거나 컨디션이 저하됐을 때 또 다른 옵션이 없다면 수술을 미뤄야 하는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한다.

오 원장은 “이러한 특성 때문에 해외 제품을 유통 및 서비스하는 업체와 비교해 다인메디컬그룹과 같은 국산 업체의 큰 강점은 ‘즉각적인 방문 또는 장비의 수급’”이라고 강조했다. 

평범한 장비 오류조차 교정할 능력이 없는 세일즈 전담 업체는 선택받기 어려우며, 빠른 피드백과 제품에 대한 전문 지식, 내구성 등이 뒷받침돼야 결석 수술 파트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최근 도입 절차를 마무리한 다인메디컬그룹의 대표 제품인 ‘우루스(URUS)’ 특유의 6시 방향 워킹채널 구조가 가진 경쟁력을 호평하며,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무기가 있다는 것은 의료진 입장에서 항상 반길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대학병원 쏠림 현상 해소…지역 병원에서도 고난도 수술 거뜬

최근 비뇨의학과 결석 수술 환경은 모세스와 TFL 등 레이저의 발전과 자메닉스 같은 로봇 수술기, 우루스를 비롯한 다양한 일회용 내시경의 등장으로 크게 변모했다.

오 원장은 “수술 시간이 짧아지고 여러 번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횟수를 크게 줄이고 있다"며 "PNL(경피적 신쇄석술)이나 개복 수술 비율이 줄고 2차 병원이나 개원가에서도 충분히 결석에 대한 수술적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대학급 종합병원에서만 시행돼 쏠림 현상이 심했지만, 이제는 접근성이 좋은 중소도시 병원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환자들의 진료 선택지와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초고령·고위험 환자를 위한 '무마취 하행성 접근법' 성공적 안착

한편 환자 맞춤형 술기의 진화도 눈에 띈다. 오주용 원장은 전남대병원 의국 세미나에서 ‘마취가 어려운 환자에게 시행한 하행성 경피적 신우공간을 이용한 상부요관 결석제거술’ 사례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역행성 요관 결석 수술을 생각할 때 마취가 거의 100% 필수적이며, 요관 주행 및 협착 정도에 따라 수술 진행이 어려울 시 요관 스텐트 삽입 후 2차 수술을 계획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오 원장은 직경이 아주 얇은 일회용 신요관 내시경을 활용해 마취 없이 하행성 접근을 시도했다. 출혈이 심하지 않은 상황에서 거의 모든 신배나 요관 결석으로의 접근이 가능하여 큰 무리 없이 수술을 마쳤고, 환자는 다음 날 바로 퇴원할 수 있었다.

인터뷰를 마치며 오주용 원장은 “신장 결석에 특화된 엑세스 시스(Access sheath)가 개발된다면 이러한 하행성 접근법이나 테크닉이 널리 쓰이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아울러 향후 출시될 차세대 모델이나 업그레이드 제품에는 요관진입관과 스코프가 결합된 일체형 기능이 탑재되길 바란다는 실질적인 제언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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