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다인메디컬그룹, AUA 2025 참여…미국 진출 박차

관리자
15 May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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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인메디컬그룹, AUA 2025 참여…미국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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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인허가 획득 우루스 일회용 연성요관내시경 현지 출시 본격 선언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다인메디컬그룹(대표 이성훈)은 2년 연속으로 미국 비뇨의학회 연간 학술행사(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Annual Meeting, 이하 AUA)에 참가해 한국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뽐냈다고 15일 밝혔다. 

AUA에서 다인메디컬그룹의 일회용 연성요관내시경 제품을 시연해보고 있는 미국 의사들                                                                                                                          AUA에서 다인메디컬그룹의 일회용 연성요관내시경 제품을 시연해보고 있는 미국 의사들

전 세계적 주요 학회 중 하나인 AUA는 올해 120주년을 맞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전 세계 3만여 명의 의사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최초로 일회용 연성요관내시경을 개발해 출시한 다인메디컬그룹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AUA에서 제품을 선보였다.

2024년에는 FDA 인허가를 받기 직전 시장에서 사용자와 유통사, 관련 업계에 제품과 회사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시장의 기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올해는 FDA 인허가를 받은 우루스(URUS) 일회용 연성요관내시경의 미국 출시를 본격적으로 선언함으로써 미국 시장의 진출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미국 시장 진출을 총괄하고 있는 다인메디컬그룹 김철석 부사장은 “이미 작년부터 여러 미국 학회에서 사용자들에게 우루스 제품의 차별성인 ‘6시 방향 워킹채널’에 대해서 알려왔고, 올해는 이러한 차별성을 가진 자사 제품의 판매 유통에 대한 관심을 갖는 미국 현지 유통사들의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AUA 학회장에서는 여러 회사에서 일회용 내시경을 선보였지만, 비슷한 스펙의 중국산 제품이 대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다인메디컬그룹의 우루스만큼 명확한 차별성을 갖고 사용자의 눈길을 끈 제품이 흔치 않았다는 평가다.

현장에서 부스를 찾은 현지 유통사 대표는 “이번에 다인메디컬그룹의 제품을 보고 제품이 갖는 차별성이 어떠한 임상적 장점을 갖는지를 이해했다”며 “이후에 전시회장에 있는 다른 모든 일회용 내시경 제품들을 보았지만 다인메디컬그룹 제품만큼 명확한 차별성을 주는 제품은 없었기에 제품의 유통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부스를 찾게 됐다"고 호평했다.

이는 2기 트럼프 정부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정책이 기존에 중국산 의료기기를 유통하던 대리점들에 제품 공급 차질이나 가격 및 마진 변동에 대한 큰 불확실성을 줬으며, 일부 병원에서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대체 제품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한국산 제품인 우루스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AUA 직전 미국 주요 병원에서 실제 환자에 사용한 케이스도 갖춰 이러한 유통사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다.

AUA 다인메디컬그룹 전시부스를 찾은 미국 비뇨의학과 의사 존 린                                                                                                                  AUA 다인메디컬그룹 전시부스를 찾은 미국 비뇨의학과 의사 존 린

실제로 학회를 앞두고 미국 서부의 유명 의료기관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샌디에이고 병원, 미국 동부 플로리다 대형 병원 네트워크인 어드벤트헬스에서 우루스 제품을 사용한 신장결석환자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검증된 제품을 찾는 미국 의료기기 유통사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긍정적 시장의 반응에 더해 지난해 AUA 미팅에서 다인메디컬그룹 제품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협업을 체결한 스위스의 역사와 공신력을 갖춘 의료기기 제조사 EMS는 올해 AUA에서는 공동 전시 부스까지 열어 다인메디컬그룹과의 글로벌 협업 관계를 공표했다.

EMS 앤드류 그린웰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는 “다른 내시경 제조사들은 단순히 저렴한 가격만을 갖고 협업을 위해 접근했었다”며 “하지만 다인메디컬그룹은 제품이 어떻게 의사들의 사용성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치료와 회복에 도움이 되는지 연구해 제품에 반영한 부분을 피력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들이 제품에 잘 담겨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협력을 위해 이미 다인메디컬그룹과 수차례 심층적 논의를 해왔고, 다인메디컬그룹이 갖춘 R&D와 제품 제조 시설도 시찰했으며, 충분히 우리와 파트너라는 이름으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회사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제품 차별성으로 미국 경제 상황 불확실성 극복, ‘슈퍼루키’ 자리매김

한편 다인메디컬그룹은 AUA 기간 동안 얻게 된 수많은 기회들을 발전시켜 미국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철석 부사장은 “현재 미국 경제 상황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신규 의료기기가 병원에 진입하는 것이 용이한 상황은 아니지만, 함께 하는 미국 파트너들의 반응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단계적으로 의료기관에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대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연내에는 많은 기회들이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세계 시장 진출에 성공한 국산 의료기기 회사들은 대부분 미용, 치과 관련 기업들이 많았지만, 다인메디컬그룹은 치료용 의료기기를 가지고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젊은 한국회사이며 ‘슈퍼루키’로 등장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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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메디컬그룹 #AUA #우루스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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