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다인메디컬그룹, KSER 2026서 차세대 일회용 연성요관경 ‘URUS 2.0’ 첫선

관리자
23 Jul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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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메디컬그룹, KSER 2026서 차세대 일회용 연성요관경 ‘URUS 2.0’ 첫선

4.0 Fr 워킹채널-스마일 디지털 팁 적용…FANS 환경 고려한 관류 및 영상 성능 개선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다인메디컬그룹은 최근 부산 BEXCO에서 열린 KSER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일회용 연성요관경 ‘URUS(우루스) 2.0’을 첫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3ef1fcb4411fa.png

일회용 연성요관경 URUS 2.0 전시로 주목받은 다인메디컬그룹 KSER 2026 부스사진제공=다인메디컬그룹


회사는 행사 기간 부스에서 URUS 2.0을 선보이며 새롭게 적용된 제품 구조와 주요 사양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행성 신장내 수술(RIRS)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관류와 흡입 간 유체 흐름의 균형에 초점을 맞춰, URUS 2.0의 향상된 관류 성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최근 역행성 신장내 수술에서는 흡입 기능을 갖춘 FANS(Flexible and Navigable Suction Ureteral Access Sheath)의 활용이 확대되면서 충분한 관류량과 안정적인 흡입 흐름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FANS가 관류액과 파쇄된 결석 조각을 흡입하는 환경에서는 내시경을 통해 충분한 관류액이 지속적으로 공급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흡입 성능뿐 아니라 레이저 파이버 등 수술 기구를 사용하면서도 관류량을 유지할 수 있는 내시경의 구조가 중요해지고 있다.

URUS 2.0은 이러한 수술 환경을 고려해 워킹채널을 기존 3.6 Fr에서 4.0 Fr로 확대했다. 넓어진 내부 공간을 통해 수술 기구가 삽입된 상태에서도 충분한 관류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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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US 1.0과 URUS 2.0의 워킹채널 크기를 비교한 모습 사진제공=다인메디컬그룹


제품 선단부에는 기존의 원형 출구 및 직선형 단면과 차별화된 스마일 디지털 팁(Smile Digital Tip)을 적용했다. 4.0 Fr 워킹채널이 관류량을 확보하는 통로라면, 스마일 디지털 팁은 공급된 관류액이 한 방향에 집중되지 않고 보다 넓은 범위로 퍼지도록 하는 구조다.

다인메디컬그룹의 임상팀이 서울대병원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유동 실험에서도 반원형 출구가 원형 출구보다 출구 인근부터 관류 제트가 측면으로 더 넓게 확산되는 특성을 보였다. 이는 스마일 디지털 팁이 관류액을 좁은 한 지점에 집중시키기보다 넓은 영역으로 분산시키는 구조임을 보여준다.

e36f44579d3b6.pngURUS 1.0과 URUS 2.0의 선단부를 비교한 모습 사진제공=다인메디컬그룹

이 같은 유동 구조는 관류액이 특정 지점에 강하게 집중되는 것을 완화해, 레이저 조사 시 결석이 뒤로 밀리는 현상(stone retropulsion)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효과와 결석 파편의 이동 및 제거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후속 연구를 통해 검증하고 있다.

URUS 2.0은 관류 성능과 함께 영상 성능도 개선됐다. 카메라 해상도는 기존 320 × 320에서 720 × 720으로 향상됐으며, 밝은 영역에서 빛이 과도하게 포화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한 노출 제어 기능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수술 중 보다 선명한 시야 환경을 제공하도록 했다.

직전 버전인 URUS 1.0의 주요 특징인 6시 방향 워킹채널도 URUS 2.0에 그대로 유지했다. 레이저가 내시경 화면의 중앙 하단에서 보이도록 구성돼 결석을 화면 중앙에 두고 좌우를 균형 있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하부 신배에 위치한 결석도 보다 정밀하게 타겟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평가다.

일산백병원 정해도 교수가 URUS 1.0의 6시 방향 워킹채널과 주요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다인메디컬그룹일산백병원 정해도 교수가 URUS 1.0의 6시 방향 워킹채널과 주요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다인메디컬그룹


이러한 6시 방향 워킹채널의 장점은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서도 소개됐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해도 교수는 6시 방향 워킹채널이 적용된 URUS 1.0을 사용해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하며, 실제 수술에서의 타겟팅 특성과 하부 신배 접근성을 선보였다.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비슷한 양의 결석을 가진 두 환자의 수술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3시 또는 9시 방향 워킹채널이 적용된 내시경을 사용한 수술보다 6시 방향 워킹채널이 적용된 제품을 사용한 수술이 먼저 종료됐다.

이에 현장 패널들 사이에서는 6시 방향 워킹채널의 정밀한 타겟팅 특성이 이러한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의미 있는 질문과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다인메디컬그룹 관계자는 “최근 역행성 신장내 수술에서는 영상 화질뿐 아니라 관류와 흡입 간 유체 흐름의 균형이 신장 내 압력과 온도 관리 측면에서 수술의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URUS 2.0은 4.0 Fr 워킹채널을 통해 관류량을 늘리고, 스마일 디지털 팁을 통해 관류액이 넓게 분산되도록 설계해 FANS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관류와 흡입 간 균형 잡힌 유체 흐름을 지원한다”며 “향상된 영상 성능과 안정적인 유체 흐름을 바탕으로 수술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URUS 2.0은 식약처 국내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인 상태로, 다인메디컬그룹은 오는 9월 말경 정식 허가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제품 출시와 함께 관련 제품 교육과 학술 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The content on this page is intended for healthcare professionals, as well as individuals who are qualified equivalents, such as researchers or regulatory personnel, with an interest in medical devices and related information. Please note that the intended audience may vary based on local laws and regulations governing medical devices and related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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